윈드서핑
윈드서핑(Windsurfing)
윈드서핑을 흔히 해양스포츠의 요정(妖精)이라고 말한다. 보드(board)의 파도를 타는 서핑과 돛을 달아 자연의 바람을 이용하여 물살을 헤치는 보드세일링의 장점들만 오롯이 담아내고 있기 때문이다. 빨강 파랑의 화려 명쾌한 돛, 뿐만 아니라 360도 회전이 가능한 돛대(mast foot), 그리고 마스트(돛)를 자유자재로 움질일 수 있는 활 모양의 붐(boom)까지 추가시켜 서퍼로 하여금 현란한 기교를 맘껏 부릴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